부례진 (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예곡리 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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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정보
- 한글지명
- 부례진
- 영문지명
- Burye Quay
- 한글주소
- 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예곡리 597
- 한문주소
- 高靈郡
- 영문주소
- Goryeong-gun
- 고시번호
- 국립지리원 고시 제2000-302호
- 고시일자
- 2000-12-30
지명 유래
- 지명유래
- 부례 주민들이 달성군 구지면과 연계하는 나룻배를 이용하는 곳으로 부례진이라 한다.
- 지명유래집
- 군의 우곡면 예곡리에 있던 나루이다. 예곡리와 낙동강 건너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 징리를 연결하던 나루로서, 고령과 달성 일대의 주민들이 이동하거나 이 일대에서 생산된 산물들을 운송하여 대구에 파는 데 이용하였다. 조선시대 사료에서는 부례나루에 대한 기록을 찾을 수 없다. 조선지지자료에 부례진(扶禮津)은 하미면 부례동(扶禮洞) 앞에 있다고 기재되어 있는 것이 최초의 기록이다. 부례나루의 이름은 예곡리의 부례 마을에서 유래되었다. 부례 마을은 옛날 이 마을에 보기 드문 열녀가 있어 그 예의가 돋보여 사람들에게 모범이 된다 하여 도울 부(扶), 예도 예(禮)를 써서 부례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부례 마을은 부리(浮鯉) 마을이라고도 부르는데, 전혀 다른 유래를 가지고 있다. 이 이름은 낙동강에서 잉어가 뛰논다고 붙여진 것이라 한다. 현재 부례나루는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부례진 (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예곡리 597) | 모두지명 : https://modoo.io/toponym/59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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