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동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전농동 37-5)

지명 정보

한글지명

전농동

영문지명

Jeonnongdong

한글주소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전농동 37-5

한문주소

東大門區

영문주소

Dongdaemun-gu

고시번호

국무원 고시 제16호

고시일자

1961-04-22

지명 유래

구지명대장

왜정시 전농정이라 불리었으나 단기 4279년 10월 1일 정(町)을 동(洞)으로 변경함.

한국지명요람

구의 중앙에 있는 동이며 행정동으로는 典農 1, 2, 3, 4洞으로 나뉘어 있다. 조선 시대에 東籍田인 典農村이 있었으므로 얻어진 地名이며, 淸凉里驛의 뒷골이어서 不良 주택구이었으나 지금은 道路가 정비되어 면모가 일신되었다. 서울市立大學과 典農洞 로우터리가 있다.

지명유래집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 중앙부에 위치한 동이다. 전농동은 법정동이며, 전농1~4동의 4개 행정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 이름은 조선 시대 왕의 친경지(親耕地)였던 적전(籍田), 즉 전농(典農)이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다. 동적전(東籍田)이 이곳에 있었다. 『세종실록지리지』에는 동적전에 대해 "흥인문 밖에 있다. 종묘 · 사직 · 산천 백신(百神)의 제미(祭米)를 제공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경조오부도』에 동적전과 전농리가 함께 표현되어 있다. 이 밖에 『여지대전도』의 「도성도」, 「경도오부」, 「사산금표도」 등 대부분의 고지도에 전농이 표현되어 있다. 『도성삼군문분계총록』에는 한성부 동부 인창방(仁昌坊) 전농리계로 나타난다. 1914년 경기도 고양군 숭인면(崇仁面) 전농리가 되었다. 1936년 다시 경성부에 편입되어 전농정이라 하였다. 1943년 구제의 실시에 따라 동대문구 관할이 되었다. 1946년 전농동으로 개칭하였다.

지자체지명유래

전농동은 조선조 초기부터 이곳에 왕이 직접 농사를 짓던 친경지(親耕地) 적전(籍田)〔일명 전농(典農)이라고도 하며 당시는 東籍田이었음〕이 있었기 때문에「전농리(典農里)」라 한데서 동명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서울지명사전

동대문구 전농동에 있던 마을로서, 왕이 친히 갈던 밭을 적전이라 하였고, 이를 일명 전농이라고 한 데서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