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리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선리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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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정보
- 한글지명
- 선리
- 영문지명
- Seolli
- 한글주소
-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선리 1313
- 한문주소
- 梁山市
- 영문주소
- Yangsan-si
- 고시번호
- 건설부 고시 제113호
- 고시일자
- 1989-03-30
지명 유래
- 지명유래
- 선창이 있어 배가 정박한 곳이라 하여 선창이라 하였는데, 발음이 변하여 지금은 선리라 함.
- 지자체지명유래
- 선리(善里)마을은 원동면 소재지에서 북쪽 18㎞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언양배내와 접경 지역이다. 중리(中里), 장선리 두 마을로 형성 되었다. 약 400년전 임진왜란 당시 전국 각지 피난민들이 이주하여 와서 마을을 형성 하여 정착하게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장선동과 중선동을 병합하여 선리라 칭하게 되었으며, 이 곳에 나주정씨와 청도김씨, 김녕김씨가 주축을 이루고 옛부터 미곡를 생산하고 영세 목축업으로 생활을 영위하여 왔다. 당초의 명칭은 북으로 장선마을과 남으로 대리마을의 중간에 위치하여 있으므로 중리라고 불렀으나, 6.25동란으로 인하여 전 마을이 소실되고, 그 후 휴전과 동시에 밀양 등지에서 이주해 온 주민들로 인하여 현재의 선리 마을을 형성하고 있으며, 자연 마을은 본 마을과 언곡, 새들마을 등 3개마을 형성되어있다. 마을의 지형적 형태가 배 모양과 비슷하다 하여 마을 안에 우물을 파면 재난이 일어났다고 전해오며, 현재까지도 선리마을에는 우물이 없다. 과거 조선시대에는 워니, 함포(含浦)(고기가 물을 머금는 포구), 내포(內浦) (안동내 포구), 어영(魚泳)(고기가 헤엄치고 노는 포구)까지 바다 물이와 닿았고, 선리마을은 선창 마을이라 하여 마을 앞에 배가 정박하였다 하는데, 왜정때 일본인들이 산수가 좋고 지형이 배같이 생긴 곳에는 큰 인물이큰 인물이난다는 것을 막기 위해서 지명을 바꾸어 물맛이 배맛같이 좋다는 뜻으로 이천(梨川) 삼리라 개칭하였다 한다.
같은 이름 다른 지명
선리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선리 1313) | 모두지명 : https://modoo.io/toponym/6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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