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산산 (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낭산리 산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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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정보
- 한글지명
- 낭산산
- 영문지명
- Nangsansan
- 한글주소
- 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낭산리 산46
- 한문주소
- 益山市
- 영문주소
- Iksan-si
- 고시번호
- 국무원 고시 제16호
- 고시일자
- 1961-04-22
지명 유래
- 지명유래
- 삼한시대 이 곳에 성을 쌓았다 하여 낭산산이라 한다.
- 한국지명요람
- 朗山面의 중앙에 위치. 해발 162m. 서남쪽에 朗山貯水池가 있으며 林野와 밭으로 이용된다.
- 지명유래집
- 시의 낭산면 석천리와 낭산리 경계에 있는 산이다(고도 : 172m). 이 지역에 있던 낭산현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국사기지리지』(전주 금마군 야산현)에 “야산현(野山縣)은 본시 백제의 알야산현으로 경덕왕이 개명, 지금은 낭산현(朗山縣)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고려사지리지』(전라도 전주목 낭산현)에도 “낭산현은 원래 백제의 알야산현인데 신라 경덕왕이 야산(野山)으로 고쳐서 금마군의 관할 현으로 만들었다. 고려에 와서 지금 명칭으로 고쳐서 본 목에 소속시켰으며.”라는 유사한 기록이 보인다. 낭산현은 조선 시대 초기에 폐현이 되어 여산군에 통폐합되었는데, 『신증동국여지승람』(여산)에 “낭산폐현(朗山廢縣) 군의 서쪽 8리에 있다. 토성(土城) 옛터가 있는데, 둘레가 3천 9백 척이고, 안에 샘물이 1곳 있다.”라고 기록되고 있다. 여기서 ‘토성’은 현재 낭산산 정상에 남아 있는 낭산성으로 추정된다. 『해동지도』(여산)에 “朗山廢縣”이, 『호구총수』(여산)에 “서이면: 郎山里”, 『대동여지도』(여산) “朗山”이 표기되어 현재까지 존속되고 있고 ‘낭산리’라는 촌락 지명의 생성과 표기자 일부가 ‘낭(郎)’으로 뜻을 빌어 표기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낭산면’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서이면·서삼면·서사면을 통합하여 신설되었음을 『신구대조』(익산)를 통해 알 수 있으며, 동일한 문헌에서 “낭산리(朗山里)”라는 촌락 지명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지명총람』의 “朗山(낭산성, 쟁벽산): 낭산면 낭산리, 석천리 경계에 있는 산. 옛 성터가 있음. 朗山里(朗山): 본래 여산군 서이면의 지역으로서 낭산 밑이 되므로 낭산이라 하였는데. (중략) 윗낭산(上朗), 아랫낭산(下朗).”을 통해 낭산산이 ‘낭산’, ‘낭산성’, ‘쟁벽산’으로도 지칭되었음과 낭산리의 촌락 분동 사실도 알 수 있다.
낭산산 (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낭산리 산46) | 모두지명 : https://modoo.io/toponym/7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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