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도 (인천광역시 강화군 서도면 주문도리 산57)

지명 정보

한글지명

주문도

영문지명

Jumundo

한글주소

인천광역시 강화군 서도면 주문도리 산57

한문주소

江華郡

영문주소

Ganghwa-gun

고시번호

국무원 고시 제16호

고시일자

1961-04-22

지명 유래

지명유래

조선말기에 임경업 장군이 오랑캐국에 사신으로 떠날때 이 섬에서 한양에 있는 국왕에게 하직의 글월을 올렸다하여 주문도(奏文島)라 하였으나, 물가운데 섬에서 글월을 올렸다하여 주문도(注文島)라 바뀌였다.

지명유래집

군의 서도면에 위치한다. 『강도지』에 “매도(煤島)의 서쪽 7리에 있으며 수로(水路)로는 75리, 거주민은 10호이다. 옛날에는 정포영(井浦營)과 둔전(屯田)이 있었고 지금은 목장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대동여지도』와 『조선지지자료』 등에서 지명이 확인된다. 『조선지지자료』에서는 섬 안에 봉대산(峯坮山)이 있고 대빈창들, 느리들 등 비교적 넓은 들판이 있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조선시대 임경엄 장군이 중국에 사신으로 떠날 때 왕에게 하직의 글을 올렸다는 유래로부터 원래 주문도(奏文島)라고 불렀다고 한다. 이 외에도 옛날 사신이 중국을 왕래할 때 한양의 국왕에게 여정을 보고하는 글을 올렸다는 유래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