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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각 경상남도 밀양시 중앙로 324 * 죽음으로 정절을 지킨 처녀를 기리는 사당, 아랑각 *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에 있는 조선시대 사당으로 밀양 남천강 옆의 영남루 바로 아래 대나무숲 속에 있다. 이 비각은 죽음으로써 처녀의 정절을 지킨 아랑을 기리는 것으로 조선 명종 때 세워진 것이라 한다. 1965년 종래의 건물이 낡아 지역민들과 출향 인사들의 성금과 당국의 보조로 현재의 아랑각을 중건하였다. 사당은 맞배지붕의 3칸 건물이며, 삼문으로 이루어진 정문(正門)은 정순문(貞純門)이라 편액하였다. 사당 안에는 이당(以堂) 김은호(金殷鎬)가 그린 아랑의 영정과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 죽음으로 정절을 지킨 아랑 * 아랑은 조선 명종 때 밀양부사의 딸 윤동옥(尹東玉)을 가리키며 재기있고, 자색이 뛰어난 규수로 전해진다. 18세 때 유모의 꾀임에 빠져 영남루로 달구경을 갔다가 통인(通人)…
갱신일 202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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