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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안일사(대구) 신라 경순왕 1년(927)에 영조 선사가 창건, 일제 강점기 백용성 스님(독립운동가)이 중건하였다. 고려태조 왕건이 견훤에 패하고 은적사에 숨어 지내다, 이곳 안일사에 와서야 편히 있었다 하여 안 일암이라 명하였다 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동화사의 말사이며 위치가 비슬산(앞산) 중턱에 자리하여 멀리 대구 시내가 조망된다. 중창 스님의 이력에서 볼 수 있듯이 안일사에는 3.1 운동 정신이 숨어 있다. 1915년 1월 15일 윤상태(尹相泰)·서상일(徐相日)·이시영(始榮) 등 13인이 이 절에 모여 우리나라의 광복을 위해 일할 것을 서약하고 조선국권회복단 중앙총부를 조직한 바 있으며 일제강점기 동안 독립운동가들이 비밀리에 국권 회복운동을 펼쳐나간 뜻깊은 장소이기도 해 우리 독립운동사에 있어서 역사적 성지라는 사실도 안일사를 빛나게 하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안일사는 여느…

갱신일 202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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