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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양성 석조여래입상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구장리 양성면 구장리 마을 입구에 수백년된 느티나무 옆에는 미륵불로 신봉되고 있는 '석조여래입상'이 자리하고 있다. 이것은 고려시대에 이 마을이 형성되면서 남녀 한 쌍의 미륵불이 홍수로 떠내려 가 덕봉1리 입구에 묻혀 있으며 현재는 남자 미륵만이 이 곳에 있다고 전해 오는데 풍화도(風化度)나 미륵의 도상(圖像)으로 볼 때 근대에 새로 모신 불상으로 추측된다고 한다. 양성면 석조여래입상은 화강암 판석을 다듬어 주형광배(柱形光背)를 갖춘 여래입상으로서 고부조(高浮彫)로 조각한 것으로 큰 눈과 납작한 코와 튀어나온 일자 입술, 짧은 턱, 늘어진 귀를 갖춘 다소 갸름한 얼굴에 소발(素髮)의 육계를 보이고 있다. 목에는 삼도가 뚜렷하고 각이 진 어깨와 더불어 신체에 비해 팔과 손이 유난히 가늘고 작아 왜소한 느낌을 주고 있다. 또 수인(手印)은 오른 손으로…

갱신일 202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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