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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양화나루 양화나루는 여주시 능서면 내양리 양화동과 대신면 초현리를 연결하는 조선시대의 나루이다. 강변을 따라 자전거길과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멋진 남한강 뷰를 바라보며 걷기 좋다. 양화나루의 양화는 버들꽃이라는 의미로 강변에 갯버들이 많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인데, 나룻배를 소유한 내양리의 지역명을 따서 내양나루로도 불렸다. 남한강을 끼고 있는 여주는 예로부터 한양과 강원도, 충청도의 중부 내륙을 오가는 수상교통의 요충지로 약 12개의 나루터가 있어 물자와 사람의 교류가 활발하였다. 과거 강원도 영월과 정선에서 뗏목을 만들어 서울로 가던 떼꾼이 타고 다니는 떼배, 소금을 싣고 올라가 콩이나 담배 등과 교환하던 바꿈배와 돛단배, 백성들을 실어 나르던 여객선인 황포돛배 등으로 남한강이 붐볐다. 특히 양화나루는 이천의 곡수장에 있는 우시장으로 가기 위한 주요 길목으로 쓰였다. 인근의 여주…
갱신일 202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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