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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영모전 단종(재위 1452~1455)의 영정을 모신 곳으로, 영월의 주산인 매봉산 자락 남쪽 언덕에 있다. 이곳에 유배된 단종이 살해되자, 그를 추모하기 위해 군민의 성금을 모아서 1517년(중종 12) 영월부사 이용하(李龍夏)가 그의 영정과 위패를 모시려고 성황당이 있던 자리에 사당을 건립하였으며, 이용하의 후손 이계진이 개수하여 ‘영모전’이라는 현판을 걸었다. 또한 영정은 추익한(秋益漢)이 백마를 탄 단종에게 머루를 진상하는 모습으로 그려져 있다. 영모전은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앞면 가운데 칸의 뒷부분에 초상을 모셔둔 방을 두고 그 양 측면과 뒷면은 벽을 설치하였으며, 앞면은 장지문을 달아 밝게 처리하였다. 그 외의 부분에는 마루를 놓았는데 앞면 3칸은 모두 문 없이 개방되어 있고, 뒷면과 옆면은 벽에 나무로 살을 대어 만든…

갱신일 202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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