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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방천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 경북 봉화군 소천면 장군봉(1,135m) 남쪽 오미마을에서 샘물 하나가 땅속에서 솟아 북쪽 방면으로 흘러내리기 시작한다. 영양군과 경계를 이루는 이 물줄기의 이름은 회룡천. 남회룡분교 앞을 지나면서는 옥방천으로 불리다가 36번 국도를 만나는 지점부터는 광비천으로 개명되고 이어 영동선의 승부역과 분천역 중간쯤에 가서는 승부리에서 내려오는 물과 합쳐져 낙동강으로 변신한다. 남회룡리로 들어가는 길은 자칫 한눈팔았다간 놓치기 십상이다. 봉화와 울진을 잇는 36번 국도상에서 남회룡리 입구임을 알리는 간판은 없다. 옥방휴게소와 답운치 중간정도에 남쪽으로 빠지는 마을길이 하나 있으니 그것이 곧 남회룡리 진입로이다. 국도변에는 쌍전리라는 팻말이 세워져 있다. 이렇듯 안내판이 초행자들에게 혼란을 안기는 것은 옥방천이 봉화군 소천면 남회룡리와 울진군 서면 쌍전리를 넘나들며…
갱신일 202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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