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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완도 정도리 구계등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중도리 완도항에서 서쪽으로 4km쯤 떨어진 완도읍 정도리에 있는 길이 800m, 폭 200m의 갯돌해변이다. 이 갯돌을 주민들은 용돌 또는 청환석(靑丸石)이라 일컫는다. 이곳을 구계등이라고 하기 이전에 이 곳 주민들은 구경짝지라고 하였으나, 명승지로 신청하면서 누군가에 의해 구계등이라고 신청한 것이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동양에서의 구라는 숫자는 최대를 의미한다. 그래서 최고의 볼거리가 있음을 의미하여 구경짝지라고 하였으나 한자에 짝자는 없어 물소리날 작자를 써서 표기한다. 이 곳의 갯돌들은 몇 만년 동안 파도에 씻기고 깎인 탓에 표면이 아주 매끄러울 뿐만 아니라 형용도 모난 데 없이 동글동글하다. 파도가 밀려왔다 빠질 때마다 갯돌들이 서로 몸을 문지르면서 자그르락 자그르락 소리를 연신 쏟아낸다. 파도가 닿는 곳에는 주로 굵은 갯돌만 깔려 있다보니…

갱신일 202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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