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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용문사(예천) 용문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직지사의 말사이다. 870년(신라 경문왕 10년) 두운선사에 의해 창건된 것으로 전해진다. 고려 태조 왕건이 신라를 정벌하러 내려가다 이 사찰을 찾았으나 운무가 자욱하여 지척을 분간치 못했는데, 어디선가 청룡 두 마리가 나타나 길을 인도하였다 하여 ‘용문사’라 불렀다. 고려 명종 때 ‘용문사 창기사’로 개명했으나 조선 세종대왕의 비 소헌왕후의 태실을 봉안하고 성불사 용문사로 다시 고쳤고, 정조 때 문효세자의 태실을 이곳에 쓰고 소백산 용문사로 바꿔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내에는 대장전, 응진전, 명부전, 진영당, 일주문, 자운루, 성보 박물관이 있으며, 성보박물관에는 우리나라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윤장대를 비롯해 성보문화재 10여 점이 있다. 또한 조선 숙종 때 조성된 목각탱화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팔만대장경판을…

갱신일 202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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