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사
용암사
전라북도 장수군 천천면 춘송리
전라북도 장수군 천천면 춘송리에 있는 사당으로, 조선 초기 문신 안성 등 5인의 위패를 모신다. 용암사는 용암서원이라고도 한다. 1818년(순조18) 창건되었으며 다른 서원들과 마찬가지로 1871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1946년 같은 자리에 복설되었고, 그 후 강당 및 내, 외삼문을 증축하였다. 수덕문이라는 현판이 달린 외삼문,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 강당인 경현재, 중지문이라는 현판이 달린 내삼문,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사당인 용암사, 수직사, 구 강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용암사묘정비 1기가 서 있다. 사당에는 고려 말, 조선 전기의 문신인 천곡 안성)을 중심으로 조선 전기의 학자 계은 양석하 조선 후기의 학자 양심헌 양성린, 조선 후기의 서예가 화음 김영갑, 조선 후기의 효자 수우당 한인기 등 5인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향사일은 음력 9월 12일이다. 안성은 조선 태종 때에 강원도관찰사, 좌찬성을 역임하고, 청백리에 녹선된 인물로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일삼(日三), 호는 천곡(泉谷), 시호는 사간(思簡)이다. 양성린은 장수군 계남면 출신으로, 벼슬을 버리고 장수향교에서 학문연구와 후학양성에 전념했던 학자이다.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시징(時徵), 호는 양심헌(養心軒)이다. 장수향교에 양사재(養士齋)와 사마재(司馬齋)를 건립하고, 장수군 계남면 화양리 유천마을에 흥학당(興學堂)을 중수하여 문과급제 4인을 배출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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