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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운암산(고흥) 전라남도 고흥군 두원면 운대리 운암산은 높이 487m로 두원면과 포두면의 경계에 있다. 산이 높이 솟아 구름같은 기운이 산을 감싸고 있다 하여 운암산이라 부르며 포근한 느낌을 주는 어머니 품같은 산이다. 사람들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는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고, 골짜기에는 많은 전설들이 있으며 정상 부근의 빼어난 봉우리들이 줄지어 서있는 모습과 산길 옆 저수지 에메랄드 빛 초록색의 향연, 깊은 계곡들 그리고 수목들이 가슴 벅찬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옛 흥양지에는 흥양현 북쪽 15리에 이 산이 있고 산에는 죽사, 은석사, 중흥사가 이어져 내려왔었으며 용은사라는 말사도 있었다고 한다. 금석병용시대의 동검, 동추 등이 발굴된 이 산에 현재는 수도암만이 있고 산꼭대기에는 기우제를 지내는 제단이 있다. 조선말기 총리대신을 지낸 김홍집이 흥양현감으로 재임시 이곳 운암산에 올라…

갱신일 202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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