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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사집목판 조선 중기 한문 사대가(漢文四大家)의 한 사람인 월사 이정구(李廷龜, 1564∼1635)의 문집 『월사집(月沙集)』을 간행하기 위해 만든 목판이다. 원집(原集) 799판, 별집(別集) 79판, 연보 61판 총 939판으로 구성되어 있다. 크기는 28.0×53.0㎝, 두께 3㎝ 내외이며, 책판의 양 끝에 나무를 끼워 평평하게 하였다. 『월사집』은 최유해(崔有海)에 의하여 1636년 공주에서 처음 간행되었으나 병자호란을 겪으며 소실되었다. 이후 1688년 이정구의 손자 이익상(李翊相)이 경상감영에서 원집과 부록을 간행하였고, 1720년에는 증손 이희조(李喜朝)가 별집을 간행하였다. 연보 목판은 1930년에 새겨졌다. 월사집 목판은 원래 대구 용연사(龍淵寺)에 보관되었다가, 1928년 충북 옥천군 이원면 이원리로 옮겼고, 다시 1987년 4월 현재의 이곳으로 장판각을 지어왔다. 월사집…
갱신일 202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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