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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일월산황씨부인당 경상북도 영양군 청기면 일월산길 675 경북 영양 일월산에 자리 잡은 황씨부인당에는 전설이 서려 있다. 조선 순조 때 황씨부인은 남편과 금실 좋게 살았다. 하지만 딸만 9명을 낳아 시어머니의 학대가 심했다. 황씨부인은 아들을 낳지 못하는 죄책감 때문이었는지 아홉째 딸이 젖 뗄 무렵 자취를 감췄다. 이 무렵 심마니가 일원산에 자신이 지어 놓은 거처에 갔더니 황씨부인이 소복을 입고 앉아 있었다. 심마니는 겁이 나 돌아서려는데 황씨부인이 심마니를 붙잡았다. 그러고는 시어머니, 남편, 딸들의 안부를 묻고는, 황씨부인이 여기 있다는 말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심마니는 황씨부인의 부탁을 들어준다 했지만, 그 길로 황씨부인의 남편에게 달려가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남편은 곧장 황씨부인이 있는 곳으로 갔다. 남편이 “여보!”라고 외치며 황씨부인의 손을 잡으니 부인은…

갱신일 202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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