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정사(논산)
지장정사(논산)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화곡안길 103
* 실천하는 불교, 지장정사 *
지장정사(地藏精舍)는 1980년 6월 주지 덕산 창법스님이 계룡산에서 1,000일 기도를 마치신 후 이곳 노성면 화곡리 옛 절터가 있었다는 마을에 자리를 잡고 불사를 시작하였다. 현재의 대웅전(大雄殿)의 부처님이 모셔진 상단부가
바로 초기의 지장암(地藏庵)의 대웅전으로 약 10여평 정도였다. 1995년에는 영산전(천불전)을 조성하였으며 1997년 선재어린이집을 개원하였다. 2002년에는 극락전과 연화대(납골당)를 중창하였다. 2005년부터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으며,2006년에 사회복지법인 지장원을 설립하고 2008년 노인 전문 요양원인 공주효센터를 개원하여 복지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 나눔과 실천을 배우는 체험, 지장정사 산사체험 *
지장정사 템플스테이는 풀냄새 그윽한 농촌의 소박한 사찰에서 차명상, 발우공양, 108배 정진, 참부처만나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섬세한 사찰예절과 상식에 대한 강의로 시작하여 발우공양, 108배 정진, 차 명상을 통한 쉬우면서도 의미 있는 시간을 준비하였다. 또한 딸기따기, 밤줍기, 방울토마토 따기, 채소밭 체험, 야생화 숲길 걷기등 농촌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지장정사는 “나눔, 실천이 곧 불성이다” 라는 덕산 큰스님의 가르침에 따라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하기 위하여 나눔운동으로 회향을 하고 있다.
국수무료급식 봉사, 독거노인돕기등의 봉사활동으로 회향식을 진행한다. 사찰체험뿐만 아니라 나눔과 봉사에 참여하고자 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봉사체험프로그램도 준비하였다. 지장정사는 해마다 경로잔치를 베풀며, 계절 따라 40여만 마리의 물고기를 방생하며, 독거노인들을 찾아가 봉사하며, 국수를 삶아 시장상인들과 나누며, 눈이오나 비가 오나 일요법회를 봉행하며, 스님들의 밤낮 없는 염불수행으로, 법원스님의 주옥같은 법문으로, 덕산 큰스님의 끊임없는 천일기도 정진으로, 지장정사 불자들의 불심으로 이루어내고 있는 대작 불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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