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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정리석불 전라북도 임실군 삼계면 학정2길 117-8 학정리 석불은 고려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상으로, 1979년 12월 27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처음에는 성문안마을 밭 가운데에 하반신이 땅에 묻혀있고, 대좌와 광배가 각각 떨어져 있었다. 2002년 석불의 발굴조사를 실시하여 석불의 크기는 높이 245㎝, 너비 98.8㎝, 두께 35.4㎝의 석불입상임이 밝혀졌다. 현재는 석불의 보호를 위하여 인근 성문사 법당으로 석불을 옮겨 임시 보존하고 있다. 머리에는 큼직한 육발(肉髮)이 있다. 두 귀는 도톰한 양 볼 아래까지 쳐져 있고 턱은 두텁게 생겼다. 가느다란 두 눈은 양쪽 끝이 약간 치켜올라갔으며, 입은 작은 편이나 미소를 띠었다. 왼손은 배 중앙을 가로 질러 오른손 관절부분에서 희미해졌다.전체적으로 둔중하고 풍만한 생김새를 보이고 있는데, 이런 특징은 굵은 목, 팽팽한…
갱신일 202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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