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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벌민속박물관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초동중앙로 439 * 폐교에 만들어진 조선시대 문화공간, 미리벌민속박물관 * 1998년 밀양시 초동면 범평초등학교에 문을 연 미리벌민속박물관은 문화관광부가 지정한 박물관이다. 폐교 후 자칫 흉물로 변하기 쉬운 건물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대표적인 예로 평가받는다. 조선시대 사람들이 사용했던 손때 묻은 생활용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조상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개인박물관이다. 박물관에 들어서는 순간 우리 선조들의 숨결과 땀내음 그리고 지혜를 엿볼 수 있고, 그 당시 우리 조상들의 생활방식에 대한 의문은 방문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관장의 해설이 이어지면서 하나씩 하나씩 풀어진다. 조선시대 고관대작과 평민이 사용하던 반닫이, 떡살, 등잔을 비롯하여 곡식의 껍질을 벗길 때 사용하는 도구인 목뫼, 기름을 짤 때 사용하는 도구인 기름틀도 방문객의 눈길을 끈다. 이…
갱신일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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