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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비로자나불후불탱화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76 이 불화는 비로자나 후불탱화가 단독으로 봉안된 드문 형식의 작품으로, 각 존상의 균형잡힌 신체와 단아한 얼굴, 자그마한 이목구비, 유려한 필선, 짙은 적색과 녹색의 색조 등 18세기 후반 불화의 전형적인 특징을 잘 보여주며, 화기에 의해 정확한 제작 연대와 작가를 알 수 있어 당시의 불화를 이해하는데 기준작으로서의 가치가 있다. 이 불화는 원주시 판부면 금대리 영원사에 봉안되어 있던 것인데, 현재 월정사 성보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그림 하단의 중앙에 화기(畵記)가 있어 1759년(乾隆 24년)에 오관(悟寬), 화운(華雲), 묘심(妙心) 등에 의해 제작되어 원주 치악산 영원사에 봉안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화면의 중앙에 비로자나불을 중심으로 8보살과 사천왕 그리고 용왕과 용녀가 엄격하게 좌우대칭으로 배치되어 있고 배경은 모두…

갱신일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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