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노 미술관
이응노 미술관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 157
대전 이응노미술관은 이 지역이 낳은 세계적인 작가 고암 이응노(1904-1989) 화백의 예술 연구와 전시를 맡아 이 시대 고암 정신을 확장하고 계승할 못적으로 2007년 5월 개관하였다. 이응노의 삶과 예술활동을 재조명하고, 그의 예술세계를 연구함으로써 한국 미술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 396번지에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이다. 박물관 건축설계는 프랑스 건축가 로랑 보두앵이 맡았다. 2007년 5월 3일 개관하였고 개관 기념전으로 ‘고암, 예술의 숲을 거닐다-파리에서 대전으로’를 열었다.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고암 선생의 작품인 릴리프(종이부조), 판화, 은지화, 페인팅, 몽돌 등 이응노 작품의 매재적 다양성에 초점을 두고 개관 3주년 기획전이 벌어지고 있다. 고암의 작품세계가 동양과 서양의 만남이었던 것처럼 이응노미술관의 건축물은 한국작가 이응노와 프랑스 건축가 로랑 보드앵의 만남이 자아낸 조화라는 점도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
* 대전 이응노미술관이 건립되기까지 *
대전 이응노미술관의 청사진이 완성된 것은 고암선생의 미망인 박인경 여사가 운영했던 서울 평창동의 이응노미술과의 폐관에 이은 2005년 9월이다. 평창동 미술관의 수장품을 인수받은 대전시는 이응노미술관의 대전시대를 선포한 것이다. 미술관은 프랑스 건출가 로랑 보드앵의 설계로 2006년 말 완공되었다.
이응노미술관 http://www.leeungnomuseum.or.kr/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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