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창작극회 창작소극장
전주 창작극회 창작소극장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동문길 100
오랜 전통의 창작극회
창작극회는 전북을 대표하는 가장 오래된 연극 단체이다. 50평 정도의 규모에 관람석 100석을 갖추고 있으며 무대, 조명, 음향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1961년 아직 전쟁의 남은 한숨이 채 가시지 않았던 시절에 그 비극적인 전쟁 이야기를 다룬 희곡 ‘나의 독백은 끝나지 않았다(박동화작, 연출)’를 무대에 올리면서 창작극회는 그 긴 발걸음을 시작했다. 그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무려 114편의 작품을 공연해 온 연보가 말해주듯 오랜 전통과 일관된 작품경향은 전국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드는 연극단체로서의 이름을 부끄럽지 않게 한다.
창작극회는 어느 한사람 소유의 극단이 아니다. 임기제 대표와 운영단원들의 협의로 운영되는 협의체극단이다. 이는 창작극회가 목적하는 ‘연극은 공공의 일이며 사회에 이바지해야 한다’라는 테제를 시스템으로 분명히 하고 있다. 연극과 뮤지컬, 마당극, 아동극, 인형극을 통한 따뜻한 세상 만들기는 창작극회가 지향하는 분명한 푯대이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 공간, 창작소극장
1990년에 개관한 창작소극장은 연극, 뮤지컬, 콘서트,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창작극회 자체 기획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외부 단체의 대관공연도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소극장공연 활성화, 연극 소외지역 공연, 생활 속 연극을 위한 연극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단원들이 전력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창작극회는 오늘을 사는 우리의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새로운 연극이 제시해야 할 모습이 무엇인가를 항상 고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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