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증산 탄생지
강증산 탄생지
전라북도 정읍시 덕천면 신송길 34-2
* 증산교의 시조 강일순 *
강일순(姜一淳)은 진주강씨(晉州姜氏)이고 이름은 일순(一淳)이며 자는 사옥(士玉)이며, 호는 증산(甑山)이다. 1871년 9월 19일고부군 답내면 서산리에서 아버지 흥주(興周)와 어머니 권씨(權氏)의 아들로 전북 정읍시 덕천면 신월리 신송마을 438에서 태어났다. 우리나라 신흥종교의 비조(鼻祖)라 칭하는 증산은 30세가 될 때까지 조선 8도를 돌아다니며 수행을 하고 1901년7월 5일 모악산 대원사에서 도를 이루었다고 한다. 증산의 종교사상은 최수운(崔水雲)의 동학사상과 함께 우리나라 근세사회의 사상의 효시이다.
* 동학사상과 천지공사 사상 *
동학사상은 인내천으로 [사람이 바로 하늘이다]라는 인간존엄 사상을 자각시켰으며 후천개벽으로 지상선경을 이룬다는 것으로 현실의 기존질서를 타파하고 혁명적 의식을 고취시켰다. 이것이 갑오동학혁명으로 발전한 것이고, 증산사상은 이보다 더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것으로 발전했다. 증산 사상의 핵심은 천지공사라는 형태로 구체화 되고 있다. 이는 옥황상제의 만능의 권능으로 천, 지, 인의 삼계를 모순된 선천에서 후천으로 뜯어 고친다는 것이다.
*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존재 *
천지공사를 이룩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인간이니 인간은 가장 존귀한 것이다. 사람의 노력에 의하여 자연, 문화, 사회가 재조될 수 있다 하였으니 자연생성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요 인위의 힘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1909년6월 24일 동곡리 김형렬 집에서 39세로 세상을 떠났다. 증산교가 성지라고 하는 모악산 금산사를 중심으로 18개의 교단이 집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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