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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거창 둔마리 벽화 고분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대촌1길 고분은 금귀봉(827m)에서 남쪽으로 흘러내린 높이 450m쯤 되는 능선상에 위치하며 이 일대는 석장(石葬)골 또는 재궁(梓宮)골이라 불리던 곳이다. 고분의 모양은 능선상의 좁은 평지 위에 방형으로 지대석을 설치하고 그위에 호석(護石)을 올려 놓고 봉토(封土)를 쌓은 방형호석 형태이다. 석축의 동·서 쪽에 2구의 석인(石人)이 있는데 동쪽 석인은 높이 232㎝로 두관(頭管)을 착용한 문인석(文人石)으로 이목구비가 뚜렷한 형상이다. 서쪽의석인은 가슴 윗부분이 절단되고 하반신만 남아 있으나 동편과 비슷한 형태로 보인다. 봉토는 적갈색의 사질점토로 석실천정석의 윗부분까지 덮혀 있다.석실은 암반을 깍아내고 구덩이를 만들어 여기에 남북을 장축으로 경계벽을 공유하는 두개의 장방형 석실을 동서로 나란히 배치하였고 중앙 경계벽 가운데에는 방형의…

갱신일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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