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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경주 포석정지 경상북도 경주시 남산순환로 816 포석정은 왕이 술을 들면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별궁의 하나였으나, 건물은 없어지고 마른 전복(포어:鮑魚)모양의 석구만 남아 있으며, 통일신라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조성 연대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규모는 폭이 약 35㎝, 깊이 평균 26㎝, 전체 길이가 약 10m이다. 포석정은 중국 고대 강가에서 초혼제를 지내고 악귀를 쫓는 행사의 하나인 유상곡수연(流觴曲水宴)에서 유래하였다. 353년 중국의 왕희지가 쓴 난정서문(蘭亭敍文)에 보면 맑은 시냇물을 아홉 구비로 돌아 흐르게 하여 흐르는 물속에 술잔을 띄우고 시를 짓게 하되 술잔이 아홉 구비를 다 지날 때까지 시를 짓지 못하면 벌술 3잔을 마시게 하였다. 이 때 술잔의 모양은 뿔모양이다. 유상곡수를 즐기는 주위는 높고 험한 산이 있고, 숲과 대나무숲이 있으며 맑은 시내가 옆으로…

갱신일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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