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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룡사지 경상북도 경주시 임해로 64-19 황룡사터는 경주시 구항동 분황사 앞뜰에 널리 펼쳐져 있다. 신라 최대의 절이자 호국의 대사찰로서 고신라 불교문화의 정수가 모두 모여 있던 유서 깊은 사찰이다. 창건역사를 보면 신라 진흥왕 14년 (553년)에 월성 동쪽에 새로운 대궐을 짓다가 거기에서 황룡이 나타났다 하여 이를 절로 고쳐 황룡사라고 하고 17년 만인 569년 완성했다. 이 때 솔거가 이 절의 벽에 노송을 그렸다.명실 공히 신라 제일의 국찰이었다. 584년에는 금당을 지었다. 그 뒤 당나라로 유학갔던 자장율사가 태화지 옆을 지날 때에 신인(神人)이 나타나 '황룡사호국룡은 나의 장자로 범왕의 명을 받아 그 절을 보호하고 있으니, 본국에 돌아가서 그 절에 구층탑을 이룩하면 이웃나라가 항복하여 구한이 와서 조공하고, 왕업이 길이 태평할 것이다. 또 탑을 세운 뒤 팔관회를 베풀고 죄인을…
갱신일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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