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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고성 자란만 경상남도 고성군 하일면 용태1길 삼천포항과 이웃한 고성군 하이면의 상족암군립공원에서 공룡발자국을 구경한 뒤에 잊지 말고 자란만 바다를 끼고 달리는 해안도로를 타고 해안드라이브도 즐겨봐야 된다. 이른 봄날, 차량 통행이 많지 않은 이 해안도로를 달리노라면 자란만 바다에 가득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다. 청정해역의 대명사격인 자란만에는 맏형격인 자란도를 비롯해서 만아섬, 육섬, 죽도, 솔섬, 목섬, 밤섬, 보리섬, 괴암섬, 나비섬, 문래섬, 누은섬, 소치섬, 윗대호섬, 아랫대호섬 등 올망졸망한 섬들이 뭍을 그리워하며 조용히 누워 있다. 자란만의 섬과 섬 사이에는 굴 양식장이 발달해있다. 파란 바다 위에 점점이 떠 있는 흰점들은 대부분 굴 양식장의 부표이다. 상족암군립공원에서 최근 노번이 새로 붙은 77번 국도를 타고 달리면 하일면 소재지를 거쳐 삼산면 소재지에 도착한다. 이곳…

갱신일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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