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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관음봉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원암길 곰소만을 바라보고 내소사 뒷편에 우뚝 솟아 있는 관음봉(424m)은 변산면, 진서면, 상서면 등 3면 경계에 세봉과 함께 솟아 있는 바위산이다. 서쪽은 망포대, 신선암 줄기가, 동쪽은 옥녀봉 줄기가 역시 곰소만 쪽으로 뻗어내려 곰소만을 북쪽으로 함께 에워싸고 있는 모습이다. 그 남쪽 기슭에 품고 있는 고찰 내소사에서 바라보면 동서북에서 에워싸 아늑하고 포근한 맛을 준다. 관음봉은 동쪽의 세봉과 함께 능가산, 봉래산이라고도 부르며 지금도 내소사 일주문에는 '능가산내소사'란 현판이 걸려있다. 이 산은 바위를 깍아 세운 듯 내소사를 병풍처럼 둘러서있는 형상으로 바위봉과 울창한 수림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곳이다. 내변산의 최고봉인 의사봉을 비롯 쌍선봉과 천홀산(또는 천총산) 그리고 북으로 흘러내리는 직소천과 백천내, 해창천이 굽이굽이 흐르는 계곡과 남으로는…

갱신일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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