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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구암정 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구미리 * 벼슬길에는 나가지 않고 고기를 잡으며 은거 * 귀암 양배는 남원 사람으로 일찍부터 학문을 닦아 그 지식이 높았으나 무오사화와 갑자사화의 양대사화로 어진 사람들이 오히려 화 당하는 것을 보고 자연 속에 묻혀 아우 돈(墩)과 함께 세상을 잊고 살았다. 연산조(燕山朝)때 이르러 여러 차례 조정에서는 그의 학문과 덕행이 높음을 듣고 사헌부 장령의 벼슬을 내렸으나 지금도 적성강 상류 만수탄에는 형제가 고기를 낚던 바위가 남아 있어 배암, 돈암이라 부르거나 합쳐서 형제암이라 부르고 있다. * 덕망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정자, 귀암정 * 그가 죽은 뒤에 사림에서는 지계사를 지어 제사를 모시고 있으며, 후손들은 그의 덕망을 기리기 위하여 이곳에 정자를 세우고 귀암정이라 이름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후손들이 적성면 지북리에 지계서원(芝溪書院)을 세워 그를…

갱신일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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