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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곡동 제철유적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금곡동 제철유적은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활약한 김덕령(金德齡)과 관련된 무기 제조창이 있던 자리이다. 이 유적은 무등산 정상에서 서북쪽으로 뻗은 능선이 비교적 완만한 경사지의 평탄면에 자리하고 있다. 주검동이라 불리던 이곳은 국립광주박물관에서 1992년 3월~4월까지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상하 2단의 석축을 쌓고 제철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하여 급경사면을 조성한 후 제철에서 정련, 단조에 이르기까지 철기 생산에 필요한 기본공정과 시설을 배치하였다. 제철로는 절두원추형으로 작은 판석과 할석을 이용하여 대략 장방형의 구역을 만든 후 그 내부를 점토 등을 다졌을 뿐 방습시설은 확인되지 않았다. 정련로는 제철로에서 생산된 철괴를 재가열하여 불순물을 제거하는 곳으로, 제철로의 북쪽 3.5m에 있다. 또한 판석과 할석을 혼용한 형태인데 중심부 바닥의 판석은 심한…
갱신일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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