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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남강서원(강진)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향교로 128-2 조선 중기의 문신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 1607~1689)과 중국 송나라의 유학자로 주자학을 집대성한 주자(朱子 1130~1200), 송시열의 문인인 손재(遜齋) 박광일(朴光一)을 배향하는 서원이다. 남강사(南康祠)라고도 한다. 남강서원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 송시열은 기사환국(己巳換局)으로 인해 숙종 15년(1689)에 제주도로 유배 가게 되었다. 그때 강진의 성자포(지금의 남포)에서 제주도로 가는 배를 타려다 폭풍을 만나는 바람에 잠시 근처의 만덕산 백련사(白蓮寺)에 머물며 유생들에게 강론을 하였는데 그를 기념하기 위해 순조 3년(1803)에 세운 것이 바로 남강서원이다. 당시 강진의 향유(鄕儒)들이 도관찰사(都觀察使)였던 한용구의 승인을 얻어 정읍 노암서원에 모셔져 있던 송시열의 영정을 백련사로 옮겨 봉안하고, 영당의 액호를…

갱신일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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