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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질부성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남미질부성은 흥해읍 남쪽 평지 위에 돌출된 천연적인 구릉지를 이용하여 성벽을 축조하였다. 성벽은 흙을 이겨서 쌓은 토성이며, 성벽 둘레가 약 2km나 되는 대형급 성곽이다.성 안에는 남성리의 "못산(池山)마을"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이 못산마을의 서편 구릉지에는 성주의 무덤으로 전하는 고분이 7∼9기 정도 남아있다. 또 기록에는 1개의 못과 3개의 우물이 있어서 성안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이용하였다고 하는데, 현재는 1개의 못과 1개의 우물이 남아있다. 이 성곽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삼국사기 4권, 신라본기 4권, 지증왕 5년조에 나타나는데 여기에 의하면, 9월에 사람들을 모아 파리성, 미실성, 진덕성 등 12성을 쌓았다고 하였다. 여기서의 "미실성"이 이성을 말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때 성곽 축조가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그 이후의 기록으로는…
갱신일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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