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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남해 물건리 방조어부림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70개의 크고작은 섬과 302㎞에 이르는 해안선으로 산과 바다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 경남 남해에는 300년 동안 거친 파도와 바람에 맞서 마을을 지켜주고 고기를 모이게 하는 삼동면 물건리에 위치한 물건방조어부림(勿巾防潮魚付林)이 있다.남해 12경중 10경인 물건방조어부림은 바닷가를 따라 초승달 모양으로 길이 1,500m, 너비 약 30m로 면적이 무려 23,438m나 되며 부락민들의 공공소유로 되어 있다. 나무의 높이는 대체로 10∼15m이며 상층목이 약 2,000그루이다. 이곳에는 팽나무, 상수리나무, 느티나무, 이팝나무, 푸조나무 등 낙엽수와 상록수인 후박나무 등 수종만도 100여 종류에 달해 마치 나무전시장을 방불케 한다. 빼곡하게 들어선 1만여그루 나무는 깊은 산중의 느낌을 자아낸다. 약 300년 전 마을사람들이 방풍과 방조를…

갱신일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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