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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남해 은점어촌체험마을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942번길 34-9 경남 남해군 삼동면 은점어촌체험마을은 3백 여년 전 조선 중엽에 경주최씨 한 집이 터를 잡은 것이 그 시초다. 이어 전주이씨 금산김씨 경주이씨 단양우씨들이 뒤따라 들어오면서 가구가 늘어났으며 초기에는 화전민처럼 산자락을 따라 논과 밭을 일구며 농경에 의존하다 차츰 먹을거리가 풍부한 바다 쪽으로 세를 넓혀가며 큰 마을을 이루었다.마을 오른쪽 바닷가에 '은굴'이라는 동굴이 있는데 지금은 사라호태풍 때 무너지고 박쥐만이 살고 있지만 예전에는 그 이름처럼 은이 많이 났다고 한다. “은점”이라는 마을의 이름은 이곳에서 캐낸 은을 거래하던 상점 이름에서 유래한다.삼백살이 넘은 기목나무가 세찬 겨울 해풍을 맞받으며 의연히 서 있는 바닷가. 그곳에 닻을 내린 50여척의 배들이 서로 몸을 기댄 채 출어를 기다리고 지천으로 깔린 몽돌밭에서는…

갱신일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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