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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대관령 황태덕장마을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황태는 매서운 겨울철 눈보라와 청정한 봄바람 속에서 말리는 명태를 말한다. 겨울밤이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매서운 추위에 명태는 순식간에 얼어붙는다. 낮에는 따스한 햇볕에 녹는다. 이렇게 얼다 녹다를 반복하면서 황태가 탄생한다. 서너 달을 계속 하면 속살이 노랗게 변해 황태라는 이름을 얻는다. 덕장에서는 4월까지 일이 이어진다. 수만 평의 대지 위에 동해에서 갓 잡아온 명태를 빼곡히 널어 말리는 황태덕장에 들어서면 강원도 산간 마을의 겨울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국내의 황태덕장 명소는 대관령 아래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 일대, 진부령이 가까운 인제군 북면 용대리, 고성군 거진항 주변 등이다. 12월이면 통나무를 이어 덕장을 만들고 1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황태를 말리기 시작한다. 황태를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구성요소는 겨울 추위와…

갱신일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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