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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사(청도)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옥산길 248-170 경북 청도의 월은산은 풍수지리학적으로 제비가 알을 품고 있는 형상으로 새들이 많은 곳이다. 풍각면 덕양리에서 대산사로 오르는 산길은 뱀의 모양과 흡사하다. 아마도 이러한 산의 형상 때문인지 제비알을 훔쳐가는 뱀이 많았던 모양이다. 이 뱀을 쫓기 위해 월은산에 소재한 대산사 경내에는 특이하게도 지대석을 멧돼지 형상으로 만든 돼지탑을 조성해 놓아 방문객의 눈길을 끈다.이 탑은 1950년경에 조성해 놓은 것으로 어른 키보다는 조금 더 큰 석탑이다. 네모난 자연석 위에 이층기단과 2층탑의 형상으로 갖추고 있는데, 기단의 네모진 자연석 모서리에 멧돼지를 조각하였는데, 그 형상이 부릅 뜬 눈과 툭 튀어나온 주둥이가 매우 해학적이다. 화악산(華岳山)에서 서쪽으로 뻗어내린 월은산정에 자리잡고 있는 대산사는 옛날에는 용봉암 또는 용봉사라고도 하였다.…
갱신일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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