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머리어촌체험마을
돌머리어촌체험마을
전라남도 함평군 주포로 600-29
* 석두마을이 있는 함평읍에 대하여 *
함평만에 위치하고 있으며 농업을 겸하고 있다. 함평 유일의 해상 교통로가 있으며 석두에는 돌머리해수욕장이 있어 함평읍의 주요 관광지이다. 자연마을로는 신설포, 덕흥, 성재동, 석두, 성곡, 청학동, 성덕 등이 있다. 신설포는 과거의 구주포를 폐항하고 설치한 포구라 하여 불리워진 이름이다. 또한, 이 지역은 바다를 막은 간척지여서 수렁인 갯가라는 뜻에서 수랑개로 불리기도 하였다. 덕흥은 덕이 일구어지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지명이다. 석두는 돌머리라는 뜻이다. 청학동은 푸른 학이라는 뜻으로 학이 마을에 앉아서 함평만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에서 따온 지명이다. 성덕은 임진왜란 때 있었던 토성에서 유래된 지명이다.
* 돌머리해수욕장으로 유명한 마을, 함평 석두마을 *
함평만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석두마을은 2002년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어촌체험관광마을'로 우거진 해송림과 돌머리해수욕장이 조화를 이루어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석성리는 주변에 늘어진 기암괴석들이 있어 석두(石頭)라 불리웠는데 이를 우리말로 돌머리라 불리게 되었다.
석두마을에서는 해수욕도 즐길 수 있지만 갯벌 체험도 즐기기에 좋다. 갯벌마을은 주포를 중심으로 석성 2리의 두 개 부락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주민들은 바다에서의 조업과 농업을 통해 생활을 영위하며, 특히 갯벌에서 나오는 세발낙지와 석화는 전국적으로 그 맛을 인정받고 있다. 여름이면 해수욕과 겨울에는 해수찜을 즐길 수 있고, 나비축제와 갯벌체험장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으며, 주변에 남아있는 조상들의 지혜와 숨결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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