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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동학농민혁명기념탑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읍성로 2 동학농민 혁명은 1894년 어지러운 정치를 바로잡고 외세를 몰아내어 패망의 위기에 처한 나라를 건지려고 농민들이 들고일어난 혁명이다. 정치는 두루 부패하여 백성들은 지주들과 관리들의 무자비한 늑탁을 견디다 못해 수많은 사람이 고향을 등지고 먹을 것을 찾아 정처 없이 떠돌았고, 동아시아에서 식민지를 차지하려는 여러 강국들은 이리 때 처럼 우리나라를 넘보는 형편이었다.이때, 전라도 고부 농민들이 동학도를 중심으로 전봉준 장군을 앞세우고 나라를 지키고 백성을 도탄에서 건지자, 서양 세력과 일본세력을 몰아내자는 짓발을 휘날리며 일어서자, 이 불길은 전국으로 번져 그해 12월에는 20여만 명의 대군을 헤아렸다. 여기 장흥 농민들은 동학의 어산접, 용반접, 웅치접을 주축으로 이방언 장군을 앞세우고 남도에서는 가장 거세게 일어나, 특히 관군을 크게 무찌른…

갱신일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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