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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순정·류홍 부자 묘역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 원래 이 묘역은 반정공신으로서 영의정의 자리에 있던 류순정이 1512년(중종 7년) 53세에 졸(卒)하게 되자 중종이 박원종 졸시(卒時)의 예에 따라 철조삼일(輟朝三日)하고 장생전(長生殿)의 관곽(棺槨)을 내어줌과 동시에 현재의 구로구 오류동(梧柳洞)과 온수동(溫水洞) 일대 및 경기도 부천시 여월동(如月洞), 작동(鵲洞)에 이르는 약 300여 만평의 땅을 사여(賜與)하면서 조성되었다. 류순정의 묘역에서 서남쪽으로 약 80여m 떨어진 오류동 산43-31에는 류순정의 아들로서 역시 정국공신(靖國功臣) 4등에 책록된 류홍의 묘가 자리하고 있다. 류홍 묘의 동쪽 아래로는 다른 곳에서 이장된 그 후손묘 5기가 자리하고 있다. 류순정 · 류홍 부자 묘역은 서울 지역에서 유일한 부자(父子) 2대 공신 묘역으로 조성시기도 16c 전반으로 상당히 이른 시기에…
갱신일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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