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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도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모도길 12-3 1929년경 김해김씨가 제주도를 가는데 띠풀이 많아 띠섬이라고 불렀다. 띠풀을 이용하여 지붕을 덮은 집이 많이 있다고 하여 띠섬이라고도 하였는데 한자로 표기하여 모도라 하였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관련 설화] 조선시대 초기 손동지라는 사람이 제주도로 유배 도중에 타고 가던 배가 풍파로 파선되어 호동(지금의 의신면 회동마을) 앞 바다에 표류하게 되었다. 이 마을에서 촌락을 이루고 그 후손들이 200여년간 살고 있는데 호랑이가 많이 살고 있어 피해가 극심해지자 마을 사람들이 건너편 섬 모도로 황급히 피신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너무 서두르다보니 뽕할머니를 모셔오지 못하고 뽕할머니 혼자 회동마을에 남겨졌다. 이 후 뽕할머니는 "헤어진 가족을 만나게 해 달라"며 매일 용왕에게 간절한 기도를 올렸고, 어느 날 꿈속에 용왕이 나타나 "내일 무지개를 바다 위에…
갱신일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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