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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백운동계곡(산청)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백운로51번길 지리산록 중에도 남명(南冥)조식(曺植)의 체취가 가장 많이 남아있는 계곡이 백운동 계곡이다. 일찍이 남명이 남겼다는 백운동(白雲洞), 용문동천(龍門洞天), 영남제일천석(嶺南第一泉石), 남명선생장지소(南冥先生杖之所) 등의 글자가 암석에 새겨져 있으며 ‘푸르른 산에 올라 보니 온 세상이 쪽빛과 같은데, 사람의 욕심은 그칠 줄을 몰라 아름다운 경치를 보면서도 세상사를 탐한다’라는 글을 지은 작품의 현장이기도 하다. 백운동계곡의 들머리는 의령군 대의면에서 산청군 시천면중산리로 이어지는 20번 국도를 따라가다 하동군 옥종면으로 갈라지는 칠정삼거리를 지나 1㎞여 지점에 있는 백운동 계곡이란 푯말을 따라 들어가면 된다. 웅석봉에서 내려 온 산자락이 길게 뻗어나와 덕천강가에 닿으면서 계류를 쏟아내는데 이 계곡이 백운동 계곡이다. 웅석봉은 경호강과 덕천강…

갱신일 20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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