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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보광사(광양)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서북4길 30 오랜만에 햇살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날이다. 항상 우리를 비쳐주시는 비로자나 부처님처럼 태양의 고마움을 새삼 느끼게 한다. 광양시내의 좁다란 골목길을 지나면 나무가 있고 목탁풍경소리가 들리는 보광사 대문이 불자들을 반가이 맞아 준다. 1965년 취봉스님이 구산스님의 수행을 돕기 위해 민가를 개조하여 법당을 만든 곳이어서 전통고찰의 느낌은 적지만, 도심포교의 최일선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절 안으로 들어서면, 참선삼매에 몰입하고 계시는 스님과 신도님들의 모습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참선에 몰두하고 있는 선방에는 고요한 적막감이 흐른다. 보광사는 창건은 30여 년 전 구산스님께서 광양 백운산 상백운암 토굴에서 주석하고 계실 때의 일이라고 한다. 큰스님께서 결제 중에 눈이 많이 와 공양거리를 구하기 힘들어하시고 계실 때의…

갱신일 20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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