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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막사 마애삼존불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삼막로 478 마애삼존불은 자연암벽에 감실(龕室)을 만들고, 거기에 부조(浮彫)한 치성광삼존불(熾盛光三尊佛)로 조선후기(朝鮮後期)를 대표할만한 걸작이며, 석굴사원 (石窟寺院) 유구(遺構)로 전해 오는 중요한 자료이다.주존(主尊)인 치성광여래(熾盛光如來)의 머리는 소발(素髮)에 반달형 계주가 보이며, 얼굴은 사각형이지만 눈과 입, 볼 등을 율동감 있게 묘사하여 미소짓게 함으로써 중후하고 자비스러운 인상을 풍기게 한다.좌우(左右) 협시보살은 일광(日光)과 월광보살(月光菩薩)로 연화대 위에 합장한 모습인데, 머리에는 소박한 삼산관(三山冠)을 쓰고 있으며 환한 미소 때문에 활력이 넘쳐 보인다. 이 삼존불은 얼굴이나 상체의 활달한 부조(浮彫)로서 생동감이 넘쳐나며 조선시대 불상(佛像)에서는 파격적인 수법을 보여준다. 그러나 몸의 표현이 평판적이고 경직된 상체와…
갱신일 202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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