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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오위장김춘영가옥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34길 28 이 가옥은 1890년대에 오위장 김춘영이 지은 집이다. 원래 종로구 삼청동에 있던 것을 이곳으로 이전, 복원하였다. 이 집의 모습은 서쪽에 길을 두고 길에서 꺾이어 들어선 좁은 빈터에 면한 크지 않은 대지에 서남향으로 자리잡고 있었다. 집의 모양새는 ‘ㄷ자’형의 안채와 ‘ㄱ자’형의 사랑채가 연결되어 있다. 길에서 동쪽으로 꺾이어 들어서면 서남쪽을 향한 대문간과 서쪽을 향한 일각대문(一角大門)이 있는데 대문은 안채로, 일각대문은 사랑채로 들어가는 문이다. 대문간은 전면을 벽체로 막고 ‘ㄱ자’로 꺾여 안마당에 들어서게 되어 있다. 이러한 배치는 곧바로 안채가 들여다보이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대문간에는 문간방 1칸을 두었다. 안채는 ‘ㄱ자’형으로 조선시대 서울주택의 전형적인 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부엌 남쪽의 찬마루와 광이 문간방과…
갱신일 202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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