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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선바위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두동로 160 가지산에서 시작한 태화강은 고헌산과 신불산, 간월산에서 흐르는 물을 언양에서 아울러 동으로 흘러 돌아, 치술령에서 시류 하는 대곡천 물을 합쳐 북으로 흐르는 듯 동쪽으로 흘러 범서 망성에 이른다. 그 남쪽으로는 전원이 펼쳐져 있고 그 전원과 강 사이에 사장이 있어서 여기에는 깨끗한 자갈들이 깔려있다. 옛날 신라 때 왕이 친공하는 재에서 남루한 천인으로 희롱 받은 한 중의 발자취를 따라오다 이곳에서 영축산으로 나르는 듯 사라지는 것을 보고 그가 문수보살임을 깨달은 경순왕이 멀리 바라보기만 하였다는 ‘망성’이란 그곳이다. 또 강물은 여기에서 국수봉에서 흐르는 중 리천을 합쳐 동남으로 돌아 층암절벽의 높은 벼랑을 받아 남으로 흐르며 여기가 이름 높은 백룡담이다. 옛날 선인들의 말을 빌리면 백룡이 자리 잡고 살았다는 곳이다. 날이 가물어 천지가 타오를 때…

갱신일 202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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