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 맛집, 시민이 직접 뽑는다
익산시가 시민과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2026년 익산 시민추천맛집' 선정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9월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익산 음식점 이용 경험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 미식자원을 발굴하고 시민 선호도를 반영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설문 대상은 네이버 리뷰와 저장 수, 티맵 실방문객 순위 등 빅데이터 분석과 1차 적격심사를 거쳐 선정된 165개 음식점으로, 일반 권역 117곳과 원도심 권역 48곳이 포함됐다. 참여자는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분식 등 5개 음식 분야와 원도심 권역에서 추천하고 싶은 음식점을 최대 3곳까지 선택할 수 있다.
설문은 익산시 누리집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된 설문 링크 또는 익산역, 터미널,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원도심 권역은 지역의 오랜 역사와 이야기를 간직한 노포 등 특색 있는 미식자원을 함께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익산시는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90곳을 대상으로 2차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위생, 서비스, 환경 등을 종합 평가한 후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중 최종 60곳을 시민추천맛집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 스티커가 제공되며, 홍보 리플릿과 SNS 콘텐츠 제작 등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도 이루어진다.
또한 설문 참여자 중 300명을 무작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10월 중 익산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익산시 미식위생과 이용현 과장은 "시민과 방문객이 직접 맛집을 선정하는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선정된 맛집을 익산의 대표 미식자원으로 육성하고 지역 음식문화와 관광을 연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