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한 꿈같은 여름 문화축제

가족과 함께한 꿈같은 여름 문화축제

가족과 함께한 꿈같은 여름 문화축제


지난 8월 29일 토요일, 고성군 문화체육센터 2층 공연장에서 가족 친화 문화 행사인 ‘꿈꾸는 여름 놀이터’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전날 내린 비가 개고 쨍쨍한 햇살이 내리쬐는 주말 오전, 많은 가족들이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 어린이집연합회, 고성군 장난감도서관, 고성군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이 공동 주관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버블쇼, 솜사탕 퍼포먼스, 코믹 클래식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준비되어 행사 시작 전부터 기대감이 높았습니다.


행사장 입구에는 귀여운 비버 탈 포토존이 마련되어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공연을 기다리는 동안 가족들이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공연은 사전 참여 신청을 통해 질서 있게 진행되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첫 무대는 ‘벌룬 버블쇼’로, 공연가의 손짓에 따라 무대 위에서 다양한 모양의 비눗방울이 피어오르자 아이들은 탄성을 지르며 공연에 몰입했습니다. 커다란 비눗방울이 둥실 떠오르고 반짝이는 모습은 마치 마술을 보는 듯한 신비로움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버블쇼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시간도 마련되어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이어진 ‘코믹 클래식 공연’에서는 바이올린과 첼로의 아름다운 선율에 테너, 바리톤, 소프라노 성악가들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풍성한 하모니를 이루었습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과 성악을 가까이에서 경험한 아이들과 가족들은 음악에 귀 기울이며 일상의 걱정을 잠시 내려놓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금 이 순간’, ‘투우사의 노래’ 등 익숙한 곡들이 연주되자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노래를 따라 부르며 공연에 적극 참여했습니다.


마지막 무대인 ‘비버 솜사탕’ 퍼포먼스에서는 달콤한 솜사탕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눈앞에서 볼 수 있어 아이들과 부모 모두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알록달록한 솜사탕이 완성되자 아이들은 손을 번쩍 들고 신나게 춤을 추며 즐거움을 표현했습니다. 공연장 곳곳에 울려 퍼지는 웃음소리와 반짝이는 눈빛이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밝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자리였습니다. 공연가들은 무대 위에서 아이들뿐 아니라 부모님들도 자연스럽게 공연에 참여하도록 이끌며 가족 간의 사랑과 웃음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아이들은 무대에 집중하고 부모님들은 그런 아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함께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고성군에서 열린 이번 ‘꿈꾸는 여름 놀이터’는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가족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앞으로도 고성에서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지속되길 기대합니다.

가족과 함께한 꿈같은 여름 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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