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 이동시장실, 구래역서 시민과 첫 만남
지난 8월 28일 금요일, 김포시가 구래역 광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이동시장실"의 첫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듣고 김포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 이동시장실은 구래역 1번과 4번 출구 앞 광장에서 열렸다. 행사 시작 전부터 부스와 홍보 버스가 설치되며 현장 분위기가 조성되었고, 퇴근길 시민들과 이동 중 잠시 들른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시장님도 행사 시작 전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직접 대화를 나누는 등 소통에 적극 나섰다. 본격적인 운영 시간에는 시민들이 평소 생활 속 불편사항과 김포시에 바라는 점을 자유롭게 이야기했고, 시장님은 한 분 한 분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즉시 확인하는 등 진지한 자세로 임했다.
현장 한편에는 시민제안보드가 마련되어 포스트잇을 통해 의견을 남길 수 있었으며, 구래동 생활 SOC 건물 건립, 5호선 및 GTX 연장, 금연구역 지정, 호수공원 나무 심기, 자전거도로 조성 등 다양한 제안이 접수되었다. 시민들은 분기별 간담회 개최 요청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전했다.
마지막 순서인 워킹토크에서는 시장님이 구래역 광장 주변을 걸으며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고, 행사 종료 후에도 자리에 앉아 신청한 시민들의 의견을 계속해서 들었다. 이번 이동시장실은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김포시정에 반영할 목소리를 듣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앞으로도 이동시장실은 9월 5일 김포아트빌리지, 9월 18일 통진 공영주차장, 9월 22일 김포5일장에서 차례로 운영될 예정이다.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각 장소별 운영 시간과 날짜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권장된다.
김포시는 이번 이동시장실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생활 속 불편사항과 지역 발전에 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더 나은 김포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