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단지 첫 제로에너지 건축 도입

제주 관광단지 첫 제로에너지 건축 도입

제로에너지 건축, 제주 관광개발에 첫 적용

제주도는 구좌읍 묘산봉 관광단지 내 휴양콘도미니엄 건축에 제로에너지건축 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제주지역 민간 관광개발사업장 중 처음으로 시도되는 친환경 건축 방식이다.

제로에너지건축이란?

제로에너지건축은 건물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최대한 줄이고,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친환경 건축 방식을 의미한다. 이번 묘산봉 관광단지 휴양콘도미니엄에는 고효율 설비와 신재생에너지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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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산봉 관광단지 사업 개요

  • 총 사업비 약 2,253억 원
  • 부지 면적 13만 2,981㎡
  • 연면적 2만 4,827㎡
  •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 휴양콘도미니엄 44동 88실, 관리동 1동
  • 착공 예정일 2026년 12월

이 사업은 2026년 8월 제로에너지건축물 예비인증을 받았다.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방안

휴양콘도미니엄은 냉난방에 고효율 히트펌프를 활용하고,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적용한다.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대부분을 전기화하고 고효율 설비와 신재생에너지를 함께 활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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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제로에너지건축 현황과 전망

2026년 7월 기준 제주에는 총 79건의 제로에너지건축물이 있으며, 이 중 77건은 공공건축물, 2건은 민간건축물이다. 이번 묘산봉 관광단지 사례는 대규모 민간 관광개발사업장에 제로에너지건축이 적용된 첫 사례로 의미가 크다.

앞으로 공동주택 등 대형 민간건축물에도 고효율·친환경 건축 방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제도를 알리고 민간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민간 제로에너지건축 인증 혜택

  • 건축기준 완화: 용적률과 공동주택 채광 높이 기준 최대 15% 완화
  • 세제 혜택: 취득세 최대 20% 감면

제주도는 이러한 지원제도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친환경 건축물 조성을 위한 규제 완화 등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할 예정이다.

지속가능한 제주를 위한 건축 변화

탄소 감축은 교통과 에너지 분야뿐 아니라 건축물에서도 중요하다. 공공건축물에서 시작된 친환경 건축 변화가 대규모 민간 관광개발사업장으로 확대되면서 제주 전역에 에너지 효율이 높은 건축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묘산봉 관광단지를 시작으로 청정 제주에 걸맞은 지속가능한 건축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문의: 제주도청 건축경관과 064-710-3771

제주 관광단지 첫 제로에너지 건축 도입
제주 관광단지 첫 제로에너지 건축 도입